딥 아트(DEEP ART)의 다섯 번째 주제는 <크리스마스>입니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감싸는 크리스마스, 그 속에 담긴 예술가들의 시선은 어떨까요? 삶에 스며든 소박한 순간부터 반짝거리며 빛나는 찬란함까지. 제각기 다른 색과 온도로 재해석된 크리스마스. 딥 아트 독자 여러분께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01. 크리스마스 꾸미기(JHEE)
째이 작가 : 크리스마스에 가장 설렜던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거나 장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꾸미는 것부터 크리스마스의 시작이었습니다.
02. Christmas Blue hour (IllustDA)
일러스트다 작가 :새벽 푸른빛아래 트리들은 행복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모하기 위해 꿈꾸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풍경을 통해 각자 추구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을 머금고 있는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이들의 소망은 보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달합니다.
03. A desire to understand Christmas(Joon-young Lee)
이준영 작가 :크리스마스라는 인간들에게는 상징적인 기념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분명 다른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을 거 같다는 알 수 없는 확신에 사로잡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신호를 받아들이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면 이제는 삐걱대는 시각으로 크리스마스를 이해하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심볼이나 형상 그런 것을 제외하고 그 속에 남은 것.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불빛 그리고 소복이 쌓인 눈 인간들로 하여금 그 순간만큼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 모든 요소가 제외된다면 과연 그곳에는 무엇이 남아있을까요.
04. 희망의 꽃 : 기후 위기 속 크리스마스(sub_C)
섭씨 작가 :크리스마스에는 이제 기후위기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부족합니다. 더워지는 우리의 지구, 점차 사라지는 식물을 생각해봅니다.
유주재 작가 : 커다란 트리 아래 가득 쌓인 선물들, 반짝이는 조명, 은은히 울려 퍼지는 캐롤, 행복한 웃음들. 배꼽요정들이 엄마 몰래 준비한 크리스마스 파티예요.
06.STB Christmas Party(SaveTheBlind)
세이브더블라인드 작가 :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어느 밤, STB 친구들이 하나 둘 모였어요. 가운데 놓인 커다란 선물 상자를 향해 모두 기대에 찬 눈길을 보내고 있죠. "이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아무도 정답은 몰라요. 하지만 상자를 열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의 작은 기적이 펼쳐질 거예요. STB 친구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함께 즐겨봐요!
07. For a perfect Christmas(Mebbit)
메빗 작가 : 모두 성탄절이 다가오면,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산타는 어떤 준비를 할까? 착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산타복을 세탁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 산타. 올 해는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08. Frosty Friends(Limini)
리미니 작가 : 'Frosty Friends'는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과 즐거움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서로 다른 모습의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스케이트를 타며 나누는 기쁨은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연대감을 상징합니다. 눈 덮인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유쾌한 순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추억과 소소한 행복을 떠올리게 하며,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09. Home Alone(DuckYou18)
덕유일팔 작가 : DuckYou18은 지금 집에 혼자 있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곧 놀러 올 거예요.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을거예요. 그러니 서둘러 와요!
10.Amanita muscaria Shroom(DAWON)
다원 작가 :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클로스의 옷을 연상시키는 빨간 바탕에 흰색의 점들이 박혀 있는 광대버섯의 갓이 떠오릅니다. 버섯연구가는 시베리아 오지 사람들의 한겨울 축제에서 광대버섯을 먹는 풍습이 오늘날의 산타클로스 모습 형성에 영감을 주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Fungi' 시리즈는 Digital drawing입니다. 이것은 마치 포자와 같이 퍼뜨리고 싶은 어느 ‘감정과 감각’ 대한 것입니다. 그런 바람이 모여 하나의 각기 다른 형상으로 지금 여기 존재합니다.
11. 시츄스마스(GgomR)
꼼알 작가 :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밤, 산타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나선 시츄프렌즈! 눈이 소복이 쌓인 마을 위로 붉은 썰매가 달리며, 각자 산타모자와 루돌프로 변신해 하늘을 날며 선물을 나눠주고 있어요! 집집마다 선물을 나누어 줄 준비가 된 시츄프렌즈들이 전해주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의 순간을 담은 일러스트입니다!
12. Christmas memories(Merry Kim)
김메리 작가 : 진자 운동은 같은 궤도에서 계속해서 동일한 반복 운동을 보여주며, 이는 매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주기적인 기쁨과 추억을 의미합니다. 장식은 단순한 물건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보낸 따뜻한 순간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되는 소중한 추억을 상징합니다. 각 장식에는 크리스마스의 다양한 상징이 담겨 있으며, 진자 운동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가치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반복적인 행복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12.Christmas cake village(Kimnemong)
김네몽 작가 : 여기 사랑스럽고 소중한 케이크샵이 있어요. 각자가 만들어가는 달콤함은 모양도 깊이도 맛도 다 다르지만, 결국은 다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한 케이크 타운을 만들어요.